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'위례·대장동 개발 의혹'으로 설 직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.
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설 연휴 이후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고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검찰은 이 대표가 위례 신도시와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최종 결재권자인 성남시장으로 재직한 만큼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.
앞서 이 대표는 '성남FC 후원금' 의혹으로도 지난 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.
YTN 임성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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